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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25.03.31 어떤 만화의 야스케
  2. 2009.07.21 만화의 명장면이라... 6
  3. 2008.06.27 제9화 한 지붕 아래서... 6
  4. 2008.03.05 제8화 매스컴과의 여름 전투 20
  5. 2008.01.22 제7화 지폐다 얼쑤~ 7

어떤 만화의 야스케

그냥 생각난 것 2025. 3. 31. 11:43 Posted by 발해지랑


(
짤방의 대사 번역)

늙어 여명이 얼마 안 남은 지금.

눈 앞에 펼쳐지는 것은 나의 고향.

 

바라는 것은 단지 하나 뿐.

........

죽기 전에

단 한번

고향의 대지를 이 발로 밟아보고 싶소.

 

타다나가 공의 힘으로

이 소원을 들어주십시오.

부디! 부디!!

 

====

 

요근래 어새신 크리드 새도우즈의 야스케로 시끄러웠다보니 생각나는 작품.

짤방은 만화 '시구루이'로 유명한 난죠우 노리오南條範夫의 소설 스루가성 어전시합駿河城御前試合을 만화화한

실력 ~스루가성어전시합~駿河城御前試合

의 망향望鄕편의 한 장면.

 

====

 

역사상 야스케는 혼노우 사의 변本能寺때 노부나가織田信長의 죽음을 알게된 후 그의 후계자 노부타다織田信忠에게로 가서 싸우다 항복. 아케치 '더 반란군노무새끼' 미츠히데明智光秀는 그런 그를 보고는 '흑인는 동물이기에 아무 것도 모르며, 또한 일본인도 아니니 풀어주라'고 하여 남만인南蛮人의 성당으로 보내졌다고 한 뒤에는 어찌되었는지 아무도 모름.

 

====

 

이 스루가성 어전시합駿河城御前試合에 나온 흐긴 - 작품상에서는 불법승仏法僧이라 함 - 이 정확하게 야스케인지 어떤지는 모름. 다만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불법승과 싸운 적이 있던 가로 사에구사 이즈노카미三枝伊豆守'혹시 귀공은 야스케가 아닌가!?' 하고 물어보며 간접적으로 야스케임을 암시함.

만화의 명장면이라...

그냥 생각난 것 2009. 7. 21. 19:08 Posted by 발해지랑
경향신문에 이런 기사가 나왔더군요.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만화의 명장면은?

여러 장면이 생각나는군요.
기사에도 나왔던 이현세 작가님의 '공포의 외인구단'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즈음에 마동탁의 공을 안면캐치한 뒤 절대 놓지 않던 장면. 혹은 하국상이 엄마 만나러 간 씬.

한국 만화가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허영만 작가님의 과거 작품 '흑기사'(우주 흑기사 말고요!! 야구 만화입니다 야구 만화!)에서 처음으로 주인공 이강토의 정체가 들어났을 때 그의 울부짖음.

제목은 생각 안 나는데(유럽 어느 나라 혁명기의 혼란이 나오는 작품인데...제목은 기억이 안나는군요)...에서 마차에서 남자하고 남자가...(제 인생에서 가장 처음 본 미트스핀(간만에 보고 싶은 분을 위해... 난 정말 친절한 듯~) 묘사인지라 엄청 충격 먹었습죠)

추억을 더듬다 보면 여럿 있겠지만 뭐 당장 생각 안 나는 것을 보면...

어쨌든 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열혈강호 진상필이 죽음 씬입니다.
(이사와서 책 정리한답시고 30권까지 모은 거 버리지만 않았더라도 폰카로 찍어 짤방이라도 올린텐데 말입죠)
얼마나 눈물 흘렸던지....아마 플란더스의 개 이후에 그렇게 눈물 흘린 적은 없었던 것 같군요.
그랬던 만큼 저에겐 정말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었습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 주세요.

도쿄돔

문화예술>건축>각종 건축물>공공 건축물

1988년 3월 완공한 실내야구경기장으로, 일본 프로야구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홈구장이다. 도쿄도[東京都]에 있으며 수용인원은 5만 ...

출처 : 두산백과사전 EnCy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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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지금 보니 "카스미가세키에서 떨어지길 500인 수상 관저.."에서 미터가 빠졌군요.

500미터입니다. 몇 개도 눈에 띄지만, 귀찮아서 언젠가...

또한 중간에 두 장짜리는 클릭 & 확대로 보아 주시면 좋지 않냐고 생각하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 주세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후쿠자와 유키치(福澤 諭吉)- 다음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현 1만엔 지폐

니토베 이나조우(新渡戸 稲造) - 다음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옛 5000엔 지폐(미국과 일본 사이(태평양)의 가교가 되고 싶다고 하였다)

나츠메 소우세키(夏目 漱石) - 다음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옛 1000엔 지폐

나는 고양이로소이다(吾輩は猫である) - 네이버 백과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