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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보고 왔습니다.
평점을 준다면 별 다섯 개 만점에 네개 반입니다. 대만족에 가까운 만족입니다.
더군다나 여성의 부산 사투리도 맘껏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볼통통에 처진 눈, 샤넬의 향수에 부산 사투리 쓰는 여성을 만나면...아마 숨이 멎을 듯)
박중훈님의 연기에 대한 악평이 많아서 어느 정도인가 궁금했는데 딱 한군데 빼 놓고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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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는 사람으로써 요새 TV나 영화에서는 부산사람보다 더 사투리를 잘하더군요 ( 강세라던가 이제는 많이 순화된 사투리 발음이 아닌 그냥 토박이 사투리를 쓰면서 )
다른 사람이 우리들을 보면 그렇게 느끼는 걸까 ..
확실히 그런 면이 있을 수 있겠군요.
제 친한 형 하나도 부산 사람인데 영화나 TV에서 접하는 거와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더군요.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일 수도..
사가미님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사시는 곳에 관한 것이다 보니 주의 깊게 듣다보니 그러실 수도 있는 것이겠고요.
어쨌든 부럽군요!!!
부산 사시면 그 귀여운 사투리(여자 한정!)를 매일 들을 수 있다는 거 아닙니까!!
이걸 아직도 못 보고 있네요 -ㅅ-;;
전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이런 영화 후기말고, 연재물 언제 올라오지요? 히데요시 가족연재 벌써 한 3번 읽었네요.... ㅎㅎㅎ
미력한 제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다만 주제넘게 한 말씀 드리자면,
"이런 영화 후기말고"는 눈에 좀 거슬리는군요.
다음부터는 상대방이 보았을 때 어떤 기분이 들지 고려 좀 해주셨으면 하고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죄송합니다 - 다른뜻이 아니었는데....
암튼 연재 빨리 부탁드립니다.
서로 얼굴을 보면서 대화를 나눈다면 상대방이 하는 말이 농담인지 어떤지 알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인터넷 상에서는 글로만 판단해야 하니까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