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일주일동안 나를 괴롭히는 것들....
몇 일전에서야 "screen grab!"을 설치해서 이것밖에 캡쳐 못 했다
요즘 댓글 장난 아니게 달린다.
몇 번이고 네이버에 메일을 보내 광고 좀 막아 달라고 호소하고, 사정해도 항상 틀에 박힌..
[네이버 회원한테만 댓글달게 하면 되잖아 븅~]
이라는 식의 친절한 상담원 편지...
그래서 댓글 네이버 회원에게만 오픈하니....
.
.
네이버 회원 중에도 광고 댓글 있잖아!!!...하면,
[해당 아이디 차단하면 되잖아 븅~]
이라는 식의 친절한 상담원 편지...
(한 인간에게 아이디를 세 개나 허용하지 말란 말이다!!! 어처구니 없는 좆병진들이 야누스 놀이나 하잖아!)
구글 블로거같이 광고 댓글 달지 못하게,
식으로 해서 입력한 사람만 댓글을 입력할 수 있게해도, 프로그램으로 댓글 달며 남한테 피해주는 개놈의 새끼(즉 '똥개의 자식'이라는 뜻이지. 개인적으로 상당히 싫어하는 욕이다.)들은 어떻게 할 수 있지 않나?
예전에다른 광고 댓글로 네이버 고객 센터에 메일 날렸더니, 하는 말은 항상 -
"연구 중입니다"라는 말...
내부적으로는 상당히 여러 가지를 하고 있다는 말은 들었다. 그리고 실제로 그럴 것이다.
하지만 장사는 잘하면서 기술이 딸리는 집단들 대부분이 보여주는, 눈에만 그럴 듯 해 보이게 하는 행동들이, 이런 광고 댓글 방지에서는 어째서 나타나고 있지않은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어제는 너무도 화가 나서새벽 2시까지 포스트를 전부 백업시켰다.
여차하면 다른 곳으로 뜰려고.
어쨌든 그 중에서 특히 괴롭히는 저 광동케썅본(정식 명칭은 올린 이미지에 나와 있다)...
저 키즈뼈(무려 42'0000원 이란다. 기껏해야 영양제인 제품이)인지 뭔지를 만들고, 자사 이미지 깍고 다니는 좆병진이 있는데도 내비두며, 자사 홈페이지는 플래쉬로 떡칠을 해놔서는 들어가기도 싫게 만들고, 뭔가 이런 것에 대한 의견을 쓰려고 하니 가입을 해야만 하는 아주 트리플 지랄을 떠는광동 스트림 어택 에 어이가 오뎃사로 향하고 있다.
일주일 동안 저 광동케썅본에 시달리니 이제는 광동제약도 졸라 싫다.
ps1; 굵고 크게(...)한 이유 - 한국 대표 검색 엔진인 네이버 엔진은, 글자체 크고 볼드체를 하면검색결과 상위에 올라갈 확률이 높아지기에 그러했다. 목소리 큰 놈이 이기는 한국적인 감성이 잘 녹아든 한국인에 어울리는 검색엔진이라 아니 할 수 없다. 광동제약도 생각이 있는 곳이라면, 자사가 넷상에서 어떤 평가를 받는지는 검색할 터이니 말이다.
ps2; 처음에는 광동케썅본 홈페이지 신청란에 친절히 전화번호를 남겨 전화를 유도하여 한 마디 하려고 했는데, 에러만 났다. 이거 장난하는 건지, 사람을 놀리는 건지, 고도의 광동제약 까의 농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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