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제의 요미우리 신문의 기사로 시작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7월 15일 하루.
그 다음은 사실 무근 -> 그런 말이 있었던 듯 하다 -> 근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지~..
라는 식의 기사들…
프레시안의
연합뉴스의
가 있었다.
그래서……일본측의 반응은 어떨까 궁금했다.
우선……
첫 번째 보라색인…
(竹島問題)日本は日本の事情、韓国には韓国の事情があるので、それぞれの立場を冷静に話し合って、その立場を埋めていくことが必要なのでしょう。
(타케시마 문제) 일본은 일본의 사정, 한국에는 한국의 사정이 있기에, 각각의 입장을 냉정하게 서로 대화하여, 그 입장(차이)을 좁혀가는 것이 필요하겠죠.
타케시마 문제
(문) 타케시마 문제로 인하여, 한국 정부와 국내(일본 – 역자 주)에서 반발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외무대신) 일본은 일본의 사정, 한국에는 한국의 사정이 있기에 각각의 입장을 냉정하게 서로 대화하여, 그 입장을 좁혀갈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타케시마 문제는 하루아침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에, 어디까지나 평화적 해결을 꾀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의 입장이 서로 다르다고 해서 일한 관계 전체가 나빠지지 않도록 냉정하게 대응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문) 기술에 있어서 [우리 나라 고유의 영토다]라는 표현을 해야만 했다던가, 도대체 어째서 북방영토와 타케시마의 표현이 다르냐는 비판이 있습니다만, 그것에 대해서 외무성이 [될 수 있는 한 온화한 표현을 쓰도록]하는 요구했다는 경위가 있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만, 그것도 포함하여 어떤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
(외무대신) 그 입장에 따라 여러가지 비판이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만, 담당 대신을 중심으로 저, 관방장관, 모두 이야기를 나누고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이것이 옳다고 생각하여 정한 것입니다.
(문) 영토문제로써 해결하고자 하였다면, 어째서 4월 일한 수뇌회담에서 확실히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던 것일까요?
(외무대신)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어땠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나름 대화가 나누어졌을 것입니다.
->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마지막.
원문은: それなりの話し合いは行われていたでしょう.
저의 번역은 : 나름 대화가 나누어졌을 것입니다.
저 에둘러 표현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번 대통령의 방일은 너무도 준비부족이었다고 밖에 말할 수 없게 되겠군요.
두 번째 보라색인…
薮中事務次官と権哲賢(クォン・チョルヒョン)駐日韓国大使の会談
야부나카 사무차관과 권철현 주일 한국대사의 회담.
1. 15일(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약 40분간, 야부나카 미토지(藪中 三十二) 사무차관은, 권철현(権哲賢) 주일 대한민국 대사와 회담했다.
2. 권대사는, 14일 공표된 중학교 사회 지도 요령 해설에 독도가 명기된 것에 관하여, 한국측의 입장을 말했다.
3. 이에 대한 야부나카 차관의 답변은, 타케시마에 관한 우리 나라의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본건을 둘러싸고 일한 관계가 어긋나는 것은 결코 바라는 바가 아니며, 양국의 입장 차이는 입장의 차이로써 서로 냉정히 대처하고, 계속해서 [일한신시대(日韓新時代)를 향해서 협력해 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 연합뉴스의 기사: 日외무차관 "요미우리 보도 사실과 다르다"(종합)에서 보이는, 요미우리 신문에 대한 시정 요구는 외무성 홈페이지에서는 찾을 수 없었다.
(‘권철현’과 ‘요미우리(読売)’를 넣고 검색했을 시…아무 것도 없음)
(연합뉴스의 日외무성, 요미우리 보도 공식 부인에 보이는 ‘코다마 카즈오(兒玉 和夫)’와 요미우리(読売), 타케시마(竹島)를 넣고 검색했을 시의 모습…역시 아무 것도 없음)
정말로 공식적인 부인을 했는지는 외무성 홈페이지를 보는 한 알 수 없음
그렇다면, 웹에서는?
우선 구글 뉴스 일본판 기사 검색
코다마(児玉), 요미우리(読売), 타케시마(竹島)로는 검색되는 것이 없음
일본 No.1 검색이라는 야후 저팬에는…
역시 없음….
참고로…요미우리 온라인의 정치 섹션에는 1, 한국측이 오보에 대해 항의했다는 말은 없음.
가장 하단이 어제부터 문제가 된 기사.
일본 정부에 대한 항의 차원에 대해 귀국했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요미우리 기사에 대한 내용은 한 줄도 없음.
그리고 덧붙여….
현재 조중동 각사의 일본어 웹에는 한국 측이 요미우리 신문에 대해서 항의 했다는 기사가 없다.
(7월 15일 23시 25분 현재. 물론 지금까지 실시간으로 일본어 기사가 올라갔었는지 어땠는지는 모른다)
현재 일본어 판에 나와 있는 곳은 연합 뉴스 뿐.
(이 기사는 한국어판 정부, '日독도 언론보도' 경위해명 요구키로의 번역 기사이다)
- 이 문제는 정치에서 다루고 있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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