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각난 것
해피빈
발해지랑
2007. 8. 14. 00:59
![](https://img1.daumcdn.net/thumb/R720x0.q8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tistoryfile%2Ffs2%2F12_17_13_5_blog267568_attach_0_36.jpg%3Foriginal)
http://project.happybean.naver.com/ProjectView.nhn?projectno=1000000197#
저번 달은 네이버와 삼성, 케이티에프, 또 두 군데 포함하여 합이 다섯 곳이 콩을 하루 10개씩 나누어 주었습니다만,
이번 달은 삼성 한 곳만 하는군요.
해피빈은 모두 아시는 바대로, 네이버에서 기부를 위한 아이템.
한 개당 100원의 가치가 있습니다.
내 돈 나가는 것도 아니고, 참가만 하면 요즘은 하루 콩 다섯 개. 즉 500원을 좋은 일에 쓰이게 되죠.
여기 오시는 분들 중에 아직 참가 안 하신 분은,
위에 주소로 가셔서,
화면에는 "콩 기부하기"로 나와 있지만,
콩을 받지 않은 상태 혹은 콩이 다섯개가 채워지지 않은 상태라면,
"콩 받기"?? 하여튼 그런 걸로 나옵니다.
콩을 하나라도 받았다면, 저 "콩 기부하기"가 나오지만, 다섯개가 채워질 때까지 "F5"키를 눌러서 화면을 새로 고쳐,
콩 받기를 계속 눌러 다섯개를 다 채웁시다.
받고서도 3일이 지나면, 0개로 리셋이 되니, 받았을 때는 그 때 그 때 사용합시다.
성경에서 "오른손이 한 일을 왼 손이 모르게 하라"는 구절이 있어서인지,
유교로 인해서, 겸허함을 몇 백년 동안 주입받은 덕인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의 국민은 "기부 문화"에 쑥스러운 감정을 넘어서, 왠지 하면 잘난 척 한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익명으로라도 가능하니 참가하지 않으신 분들은 모두 참여함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