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님의 체조송

그냥 생각난 것 2013.05.20 10:28 Posted by 渤海之狼

...그냥 웃으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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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스마프[SMAP] 특별편 - 키무라 타쿠야[木村 拓哉]가 담당한 에피소드.
개인적으로 기묘한 이야기의 각종 요소를 전부 갖춘 최고의 수작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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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ucy7599.tistory.com BlogIcon lucy 2011.06.29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편을 새벽에 혼자 보다가 웃겨서 배꼽 잡았던 기억이
    뒷부분이 출동이 유치 하긴 하지만 그 유치함 자체가 기묘함과
    경쾌함을 주고 있어서 정말 재미있게 봤던 에피소드 입니다.

저는 일본 전후사(戰後史)[각주:1]의 흐름을 보았을 때 정치가가 가진 이데올로기나 외교전략 등의 정책보다는, 정치가 개개인이 가진 권력투쟁 속에서 증오, 질투 그리고 콤플렉스라고 하는 것이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중략) 정치의 모든 것에 대해서 이를 대입할 수 있습니다. 정치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정념(情念)이지요. 표면적으로는 정책논쟁이라던가, 이데올로기 논쟁으로 정치가 움직이고 있는 듯이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보다 깊숙한 곳에서 정치를 움직이는 것은 인간이 가진 끈적끈적한 정념입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그룹 본사[読売新聞グループ本社] 회장. 와타나베 츠네오[渡邉 恒雄]

와타나베 쓰네오(渡邊恒雄, Watanabe Tsuneo) / 언론인
출생 1926년 05월 5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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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차대전 이후.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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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yuphy IV 2011.05.26 1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면 요시다 시게루가 공직추방으로 그 하토야마씨를 집에 보내서 풍맞게 만든거라던가 하는것도 다섯살이나 어린주제에 먼저 입각한 라이벌에 대한 콤플렉스때문이었군요!><!(허헣헣)

    • Favicon of http://valhae.kr BlogIcon 渤海之狼 2011.05.26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뜬금없는 정치극일 수록 말이 번지르르하던데, 나중에 '이제는 말할 수 있다'식의 후일담들을 보면 유치한 감정들이 섞여있곤 하더군요.

      뭐 삼국지에서도 진수가 유비를 평하길, 유비는 항상 조조의 반대로만 행동했다... 는 말도 유비가 가진 조조 콤플렉스에서 기인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2. Favicon of http://panzerbear.blogspot.com BlogIcon 길 잃은 어린양 2011.05.26 1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정치에도 비슷하게 대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대중을 혐오하는 김영삼이라던가 장면을 쓸데없이 높게 평가하는 김대중이라던가.

    날씨가 점점 더워져 가는데 잘 지내고 계신 것 같습니다. 6월이 지나 시간 여유가 생기면 한번 뵙고 맥주나 한 잔 했으면 좋겠습니다.

    • Favicon of http://valhae.kr BlogIcon 渤海之狼 2011.05.26 2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인적으로 한국정치는 여전히 증오의 정치인 것 같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이 그 증오의 정치를 더 연장시킨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그 자살은 앞으로도 몇 년간 계속 언급이 되며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은 앞으로도 다수 나타날 것 같습니다.

      언제든 연락만 주시옵소서. 어린 양님 모임에 나가면 워낙 광범위한 이야기들이 오고가 정신 없지만, 왠지 나중에 아는 척 할 수 있는 것이 늘어나는 것 같아 좋더군요. ^^

  3. 朴先生 2011.07.04 2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 영향력있는 사람들은 개인적 정념으로 인해 살아갈 이유나 성공의 동기를 얻나 봅니다.
    좋게 말해 개인적 정념이고, 그냥 찌질한 거 같습니다.

    한 고조 유방은 젊은 시절 아버지에게 형과 비교당하며 까이다가 천하를 통일하고 "형하고 저 중에 누가 더 출세했나요?"라고 물었고, 사마천은 한무제를 까려고 '사기'의 집필을 완료한 것 처럼요.
    (표면적으로는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받아 역사서 저술을 위해 궁형을 받고도 자살하지 않았다는데 왠지 개인적 복수심도 동기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남에게 관대하고 대인배가 되라는 옛 성인들의 가르침은 평범한 서민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같습니다.
    왠지 성공하려면 좀 찌질해져야 할 거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valhae.kr BlogIcon 渤海之狼 2011.07.05 1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게 생각해야죠. ^^

      찌질이라기 보다는 라이벌에게 이기기 위해 그만큼 더 노력한다...는 식으로요. (그것이 비록 제삼자가 보기엔 증오로 인한 폭주로 보이더라도요)

      ps; 어쨌든 오랜 만에 뵙습니다. 요즘 블로그를 잘 업데이트 못하다 보니 자주 인사를 못 올리는군요.

번역 중인 센고쿠 무장 100에 토쿠가와 사천왕[徳川四天王]이 다 등장했군요.
그걸 기념하여, macho를 그리라면 동양권에서는 몇 손가락 안에 꼽힐 것 같은 북두의 권 작가 하라 테츠오(wiki_jp)[原 哲夫]의 센고쿠 바이올렌스 만화 '꽃의 케이지(wiki_jp)[花の慶次]'에 등장하는 토쿠가와 사천왕입죠.


왼쪽부터 이이 나오마사[井伊 直政], 사카키바라 야스마사[榊原 康政], 사카이 타다츠구[酒井 忠次], 혼다 타다카츠[本多 忠勝] 순 입니다.

장면 설명을 좀 하자면 '혼노우 지의 변[本能寺の変]' 후 이에야스 일행이 '이가 도피행[伊賀越え]' 중 지친 토쿠가와 이에야스[徳川 家康]가 찌질대면서 배를 가르려 하자 안타까워 하는 사천왕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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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hotokan 2009.11.25 1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의 케이지... 해적판으로 봤던 기억이 있네요.

    말 그대로 마초심을 관통한 작품이었죠. ㅎㅎ



    아마 일몽암풍류기라는 소설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 같습니다. 혹, 이 소설이 원작일지도 모르겠군요.(확실치는 않습니다)

    만화에서는 다루지 않았습니다만, 조선과 관계된 내용이 담겨있어서 읽으면서 기분이 나빠져서 책을 놓아버렸습니다. 여주인공이 가야히메였던가... 가라히메였던가 뭐 그랬던 것 같은데요.

    가격에 비해서 볼륨이 두터운 문고본이었던 것이 기억에 남아있네요.

    • Favicon of http://valhae.kr BlogIcon 渤海之狼 2009.11.26 0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화에서도 원작이 타카 케이이치로우[隆 慶一郎]라고 하니 맞는 것 같습니다.

      만화는 확실히 북두의 권 켄시로우가 장난기를 장착하고 센고쿠로 이동한 듯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읽어 본지 오래 되어서 저도 기억이 잘 안나지만..
      만화는 그런 부분 때문에 조선으로 가는 부분을 제외하고 오키나와로 가는 것으로 떼웠다고 하는군요.

      伽姫...라고 나오는데 어떻게 읽어야 할지...かひめ??

      언제 샀는지 모르겠지만 저에게 있는 것은
      세금 제외하고 667엔.
      교보 가격으로 9190원 주고 샀습니다...
      무려 560페이지.... 확실히 가격에 비해 말씀대로 볼륨감이 있습니다.

      만화는 문고판으로 4권까지 가지고 있습죠. 이것도 있을 때마다 모으고 있는데...옛날 책이어서 구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dameh BlogIcon Gyuphi IV 2009.11.25 15: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클론 장수 넷이 죄다 말리려 들진않고 X마려운 표정으로 그냥 보고만 있군요(오오오..-_-..)

    그래도 여기에서도 사카키바라 야스마사가 제일 쳐지는(무려 뒷줄)건 코에이 겜이나 별 다를바 없네요.

    • Favicon of http://valhae.kr BlogIcon 渤海之狼 2009.11.26 0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실제론 저들이 토쿠가와 사천왕이라고 나오진 않습니다. ^^;

      무엇보다... 꽃의 케이지 자체에서 토쿠가와 사천왕은 한번도 등장하지 않다보니...

      단지 이가 도피행에 토쿠가와 사천왕 모두 참여했다고 하며, 우연찮게 만화에서 저렇게 네 명이 한꺼번에 그려져 있길레 제가 그냥 토쿠가와 사천왕이라고 우기는 것 입니다.

      그래도 실제 초상화와 제일 닮은 것은 사카키바라 야스마사 인 듯 ^^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e/ef/Sakakibara_Yasumasa.jpg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xjapan1231 BlogIcon 나오 2009.11.27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엇 제 모습이 있군요 ㄲㄹㄲㄹ

미토 코우몬[水戸黄門]이 말했다.

그냥 생각난 것 2009.10.07 00:02 Posted by 渤海之狼

정치에 대해 말하길...
"남자끼리 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랑 할 때처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고 말했다 합니다.
남자끼리 즉 anal을 통해서 하면 한쪽만 즐겁고 나머지 한쪽은 괴롭지만,
여자랑 하면 양쪽이 다 쾌락을 얻을 수 있다.
그러니 정치는 위정자와 백성이 다 이로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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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을 보니 생각나는 이분.

앤 해서웨이(Anne Jacqueline Hathaway) / 영화배우
출생 1982년 11월 11일
신체 키17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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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woman should try it, otherwise they miss out on something ama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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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만이 아니라는 군요. 미토 코우몬 어르신~

PS: 여담으로 토쿠가와 미츠쿠니[徳川 光圀]의 호칭 '미토 코우몬[水戸 黄門]'과 항문의 일본어 발음 '코우몬[肛門]'은 우연인지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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